미드저니, 디퓨전에 이어 AI art generator 시장에 ADOBE가 Firefly로 합류했다. 어도비는 이미 기존에 이미지나 영상 편집 쪽에서 워낙 입지가 확고하던 회사였기 깨문에 어도비에서 나온 디자인 툴로써 Firefly에게 기대가 클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은 베타라서 빨리 엑세스 요청하시면 됩니다.
1. 기능
1) 텍스트로 이미지 생성하기 (Text to Image)
MidJourney와 같이 프롬프트를 글씨로 넣으면 이미지를 생성해 줍니다.
2) 텍스트 투 이펙트 (Text to Effect)
글자 디자인을 하는 툴입니다. 미드저니에는 물론 다름 어떤 곳에도 없는 기능입니다. 글씨에 여러 종류의 이미지를 입혀주는 정도입니다.
3) 출시 예정 : 벡터
이 기능은 아직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유료화 된 이후 이 기능이 압도적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 프롬프트로 이미지 생성된 예
1) 텍스트 프롬프트
Prompt: fairy house in the woods 를 넣자 생성해 준 이미지입니다. 미드저니보다 프롬프트가 간단합니다.
이미지 생성 후 오른쪽에 보면 위와 같이 여러 도구가 있는 판넬이 보입니다.
콘텐츠 타입도 사진, 그래픽, 아트로 할지 등 조정됩니다. Ratio를 조정,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전체의 색감 조정도 가능합니다. 이 중에서 PUNK를 선택하자 아래와 같이 변형되었습니다. 좀 더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2) Masking
이미지 중 원하는 부분을 지우는 기능이 있습니다. 지금 셔츠 부분을 지우고, 텍스트로 Red Jacket이라고 명령어를 주면 그 부분이 빨간색 재킷으로 바뀝니다.. 어도비 기존의 포토샵 기능 같은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3) 스케치를 그래픽 디자인으로
위에 보이는 연필 스케치를 선택하고 프롬프트를 넣으면, 그 다음에 보이는 이미지처럼 그래픽화해 줍니다.
4) 비디오 편집
비디오 영상을 무드, 날씨, 주변 환경등을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름에 찍은 동영상을 눈 내리는 겨울밤에 짝은 것처럼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5) 사진을 3D Model 로
사진만으로 움직이는 입체물로 만들고 동영상으로 바꿔줍니다.
6) 같은 프롬프트로 미드저니와 Firefly가 만든 이미지 비교
Prompt: A tiger in the woods
위의 명령어로 만든 이미지로써, 왼쪽은 미드저니가 생성한 이미지, 오른쪽은 Firefly가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미드저니가 좀 더 사진에 가깝다고 할까요, 사실적입니다. 미드저니가 그동안 학습한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어도비는 오히려 편집 쪽에 강점이 있기 땜누에 무에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에는 아직 초기단계인 것 같습니다.
7) 텍스트 투 이펙트 (Text to Effect)
Prompt: : A billboard that has the word WOAH in a large serif font.
첫번째 이미지가 어도비가 만든 이미지입니다. 아래 미드저니가 만든 이미지는 명령어에 있는 스펠링대로 글씨를 생성하지 못했습니다. 글씨 그래픽에 관해서는 어도비가 압도적인 승이네요.
사용해 보지 미드저니와 어도비의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어도비가 이미지 생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미드저니에 비해 짧더라구요.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는 미드저니가 좋았습니다. 폰트나 글씨 그래픽, 그리고 3D 모델링, 비디오 편집등 편집의 기능은 어도비가 우수했습니다. 아마 각자 자기가 일하는 필요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되겠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AI art generator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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